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프롬써어티 4일째 高~高~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매수 늘어

프롬써어티 4일째 高~高~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매수 늘어 김희원 기자 heewk@sed.co.kr 프롬써어티가 하반기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4일째 강세를 이어갔다. 8일 프롬써어티는 780원(9.30%) 오른 9,17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증권은 이날 프롬써어티에 대해 “하반기 신규 장비 매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 지분율이 유입되는 등 주가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김태홍 현대증권 연구원은 “갑작스런 유상증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지분율은 오히려 늘어나 이날 33.58%를 기록했다”며 “프롬써어티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신규장비 출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 같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3ㆍ4분기 중 신규 장비인 낸드 플래시용 웨이퍼테스트 시스템(WTS) 실적이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의 플래시 반도체 웰 웨이퍼 생산능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하반기로 갈수록 수주 환경도 개선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프롬써어티 주가는 지난달 15일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뒤 약 20% 가량 떨어진 바 있다. 입력시간 : 2006/06/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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