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차세대전략사업 육성을 위해 금융공학운용본부를 신설했다. 삼성자산운용은 3월31일 조직개편을 통해 금융공학(퀀트)운용본부를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금융공학운용본부는 기존에 여러 팀으로 분리돼 있던 대체투자(AI) 및 파생운용 기능을 맡는다. 삼성자산운용의 한 관계자는 '금융공학에 기반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선도적으로 시장을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