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강북구, 옛 주민센터에 한방진료센터 개원 外

강북구는 오는 15일 옛 수유1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만든 한방진료센터를 개원한다. 강북구한방진료센터는 연면적 287㎡ 규모로 한방진료실ㆍ대사증후군건강센터ㆍ재가관리사센터로 이뤄진다. 한방 진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한방진료실은 사전예약제(02-901-0851~3)로 운영된다. 강북구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이고 65세 이하 주민과 다른 구 주민에게는 진료비를 받는다. 운영시간은 오전9~오후6시다. 고혈압ㆍ고지혈증ㆍ비만 등을 관리하는 대사증후군건강센터는 무료로 운영된다. 검진할 때는 최소 10시간 이상 금식한 후 건강 체크를 받고 결과에 따라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 겨울철 AI 특별방역대책 실시 서울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주요 전파요인으로 추정되는 철새들의 한반도 집중 서식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동절기 도심 AIㆍ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이 기간 사육시설별로 전담직원을 배치해 매주 사육시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AI와 구제역의 예방요령을 가르쳐주고 의심동물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또 매주 수요일을 ‘소독의 날’로 정해 방역작업을 지원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도 갖춘다. 서울시,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캠퍼스 축제 서울시는 다음달 2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노인들이 직접 준비한 연극과 뮤지컬ㆍ국악 등 공연을 선보이는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캠퍼스 축제’를 연다.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은 서울시가 서울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노인대상 문화예술교육 특별 프로젝트로 수강생들은 6개월간 배운 결과를 11차례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내년에도 더 많은 노인이 건강한 노년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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