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인아)은 오는 9일 11일까지 3일간 동작구 노량진동 CTS아트홀에서 '명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의 실천 릴레이 강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명사초청 재능기부 행사는 진로선택을 앞두고 있는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행사로, ‘꿈·도전·행복’이라는 주제로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릴레이식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자로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배우 송윤아, 변호사 박원순, 가수 조문근, 테너 배재철 등 12명이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신들의 꿈과 목표가 될 수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현실을 뛰어넘는 도전의 가치와 의미는 물론,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불굴의 의지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연의 전 과정은 영상물로 제작해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중·고교생이나 교사, 학부모 등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및 자세한 일정은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02-311-124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