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업체 가비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익스체인지(Exchange) 2010 단독형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MS 익스체인지 2010는 아웃룩 기능을 웹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한 통합 메시징 솔루션으로 동료들과의 일정공유, 화상회의 기능 등을 제공해 직장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업무 공유 및 협업을 가능케 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기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기능 설정을 통해 매우 강력한 전송 규칙과 보안을 설정해 메일을 보호할 수 있고 통합된 정보 누출의 보호 능력으로 민감한 사내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익스체인지 단독형 상품은 웹 기반을 통해 상시 사용이 가능하면서 강력한 메일 보안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워크 도입을 염두하고 있는 기업들에 매력적으로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