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사진)’가 캄보디아와 미얀마에 수출됐다고 SBS가 6일 밝혔다. SBS측 관계자는 “‘시티헌터’가 첫 방송 전에 미국ㆍ홍콩ㆍ태국ㆍ베트남 등의 방송 프로그램 구매대행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에는 캄보디아ㆍ미얀마의 구매대행사와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면서 “일본ㆍ대만ㆍ불가리아 등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출 지역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시티헌터’는 일본 만화작가 호조 쓰카사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