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감원, '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운영

금융감독원은 30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고리대금 및 부당 채권회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피해신고센터는 금감원 본원 및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개 지원에 설치되며 금감원은 접수된 신고에 대해 검찰.경찰 및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조,위법.부당행위를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특히 사금융업자(사채업자)의 고리대금 등 불공정행위 및 채권 회수과정에서 폭행, 협박 등 불법행위 신고에 대해서는 즉시 관계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금감원 본원과 지원의 신고전화 및 팩스번호는 다음과 같으며 인터넷 홈페이지(www.fss.or.kr)에 접속, `유사금융회사 신고접수'를 이용해도 된다. ▲본원 ☎(02)3786-8655~8 팩스(02)3786-8660 ▲부산지원 ☎(051)606-1702 팩스(051)808-9715 ▲대구지원 ☎(053)760-4000 팩스(053)760-4015 ▲광주지원 ☎(062)606-1600 팩스(062)606-1631 ▲대전지원 ☎(042)472-7197 팩스(042)472-7191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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