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은행에서 추천한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지원한도는 기보증을 포함해 8억원 이내다. 5,000만원 이하일 경우 재단이 전액보증하며 이를 넘으면 90% 부분보증한다.
특히 보증료율을 0.2%포인트 감면하고 5%대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였다. 상환기간은 1년 일시상환이나 5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대출 기금은 신한은행과 산업은행이 각각 100억원씩 마련한 금액에 재단이 12배의 보증서를 발급해 마련됐다. 대출 희망자는 23일부터 전국 각 지역신용보증재단이나 신한은행과 산업은행 각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