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소상공인에 2400억 특별대출

중소기업청은 22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2,4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은행에서 추천한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지원한도는 기보증을 포함해 8억원 이내다. 5,000만원 이하일 경우 재단이 전액보증하며 이를 넘으면 90% 부분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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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증료율을 0.2%포인트 감면하고 5%대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였다. 상환기간은 1년 일시상환이나 5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대출 기금은 신한은행과 산업은행이 각각 100억원씩 마련한 금액에 재단이 12배의 보증서를 발급해 마련됐다. 대출 희망자는 23일부터 전국 각 지역신용보증재단이나 신한은행과 산업은행 각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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