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대우증권] 조흥화학등 67개사,수익 증가 분석

23일 대우증권이 12월 결산 상장법인 가운데 금융업을 제외한 497개사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매출액과 수익성 모든 부문이 늘어난 업체는 67개사로 집계됐다. ★표참조조흥화학의 경우 순이익증가율이 3,995.7%에 이른 것을 비롯해 영업이익 증가율 741.5%, 경상이익 증가율 624.6%, 매출액 증가율 326.4%을 기록했다. 중앙건설은 매출액증가율은 53.6%였지만 경상이익 증가율(3,967.0%)과 순이익 증가율(3,056.8%)은 3,000%를 웃돌았다. LG정보통신 역시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율은 10%선에 그쳤으나 경상이익 증가율(653.9%), 순이익 증가율(567.9%)은 큰 폭으로 늘었다. 이들 67개 상장사 가운데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조흥화학이었고 영업이익 증가율은 801.0%인 화승알앤아이, 경상이익 증가율은 중앙건설, 순이익 증가율은 금호산업(5,281.1%)으로 나타났다. /임석훈 기자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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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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