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무역의 날’ 해외동포ㆍ주재원 수필공모 김미리씨 최우수상 수상

한국무역협회와 서울경제신문이 `무역의 날(11월 30일) 40주년`을 기념해 공동으로 주최한 `해외동포 및 주재원 수필 공모`에서 ㈜CJ 인도네시아 주재원 가족인 김미리씨의 `그들이 지켜준 사랑, 그리고 우정`이 영예의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은 강순(㈜은화 폴란드 주재원 가족), 김태관(대우인터내셔널 스페인 주재원), 이영주(미국 교포) 등 3명, 장려상은 김창규 포스코 미얀마 주재원 등 8명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게는 한국무역협회장 표창 및 부상(상금 200만원), 시상식 초청 항공권 및 체제비가 주어지며 우수상 3명은 각각 상금 100만원 및 항공권ㆍ체제비, 장려상 8명에게는 각각 3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무협과 서울경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대회의실에서 수상자들을 초청,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이번 수필공모에는 총 71편이 응모했으며 서울경제신문과 무역협회는 수상작과 함께 탈락된 수필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책으로 엮어내기로 했다. 무협과 서울경제는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동포 및 주재원 수필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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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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