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상, 축구 국가대표팀에 순창인삼고추장 전달

'인삼고추장 먹고 한국 축구의 매운 맛을 보여주세요.'대상㈜(회장 이덕림)은 축구 국가대표팀에 순창 인삼고추장, 총 200㎏을 8일 전달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인삼고추장은 대상 식품연구소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공급하기위해 특별히 개발, 생산한 제품. 대상측은 인삼성분을 3% 함유한 기능성 고추장으로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건강유지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상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축구의 매운 맛을 보여주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특별히 개발, 생산된 인삼고추장을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지난해 6월 월드컵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장류 공급업체로 지정됐다. 최근에는 유상철, 김도훈, 서정원 등 축구선수를 순창고추장의 모델로 활용한 광고도 내보내는 등 월드컵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호정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