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승훈, 세종문화회관서 ‘20주년’ 대미

가수 신승훈이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더 신승훈 쇼’의 국내 마지막 무대를 서울에서 갖는다. 작년 11월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공연 중인 그는 오는 6월 10~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주년 기념 더 신승훈 쇼-그랜드 파이널’이란 타이틀로 국내 일정의 대미를 장식한다. 그가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르는 건 1996년 이래 15년 만이다. 신승훈의 소속사인 도로시뮤직은 10일 “20주년 기념 공연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공연이 될 것”이라며 “‘미소 속에 비친 그대’와 ‘보이지 않는 사랑’ 등 대표곡을 45인조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웅장하고 클래식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공연에 앞서 신승훈은 오는 25일 미국 뉴저지, 2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한다. 오는 6월 말에는 도쿄, 가나가와, 나고야, 아마카사키 등 일본 4개 도시를 돌며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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