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전문업체인 나눔기술(대표 장영승)이 인터넷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나눔기술의 장사장은 19일 『내년 1월부터 종합정보통신망(ISDN)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한국통신이 ISDN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내년에는 ISDN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고급 개인사용자를 대상으로 월 15만원 정도의 사용료를 받고 64Kbps의 고속회선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