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치킨런’ 外

■아내(KBS2 오후9시55분) 현자(엄정화)는 병문안을 온 현필(정보석)에게 은표아버지는 자기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포기하겠다고 말한다. 학장으로부터 가을에 채용될 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들은 영태(유동근)는 제일 먼저 나영에게 전하려고 부산으로 내려간다. 서씨(신구)는 수술을 앞두고 영태를 목 빠지게 기다리지만 영태는 나타나지 않는다. ■특선만화 `치킨런`(KBS2 오후5시50분) 진흙으로 인형을 빚는 `클레이메이션`제작자 닉 파크가 `월레스와 그로밋`에 이어 발표한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배우 멜 깁슨이 남자 주연 닭의 목소리 연기를 했다. 트위디 여사의 닭 농장에서는 저조한 매출을 개선하기 위해 달걀 대신 치킨 파이를 만들기로 한다. 곧 치킨 파이가 될 처지에 놓인 닭들은 공포에 떨게 된다. ■내 인생의 콩깍지(MBC 오후9시55분) `프로포즈`편. 2000년 4월. 29살이 된 은영(소유진)은 유학 갔다 돌아온 뒤 우연히 경수(박광현)와 마주친다. 경수는 너무 늦기 전에 자기에게 시집오라고 은영을 떠보다 면박만 당하지만 두 사람은 매일같이 어울리며 점점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경수에게 성민(정민)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전화가 걸려온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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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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