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앙제지 안양공장 부지 매각 차익 100억 될듯

중앙제지(대표 유희윤)가 채산성 악화로 가동을 중단한 안양공장에 대해 다각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4일 중앙제지 관계자는 『지난 7월 공장가동이 중단된 안양 공장의 부지는 4천2백평을 매각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 부지는 장부가격이 30억원에 불과하나 현시세로 1백26억원에 달해 1백억원정도의 매각 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중앙제지는 또 『안양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양공장 부지를 아파트형 공장으로 공동개발하자는 제의를 해왔다』며 『아파트형 공장으로 개발할 경우 향후 8백억원 정도의 분양 수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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