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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대명유통(대표 김상종·사진)은 LG전자 전문유통업체로 본점 및 지점 4곳과 전국 오픈마켓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유통전문 기업이다. 지난 198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신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여 년간 역성장 없이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이다. 철저한 고객서비스와 남보다 한 단계 빠른 추진력을 바탕으로 시장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온 덕분이다.
설립 당시부터 LG전자의 고객서비스센터를 유치하면서 원스톱 서비스와 매장의 대형화를 선도해온 대명유통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컴퓨터 무료 교육 및 요리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한 단계 높은 고객서비스를 실현해 왔다. 또 도소매 및 오픈마켓 판매망을 육성하면서 시장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다.
하지만 대명유통의 오늘을 있게 한 장본인은 바로 3만 여명에 달하는 단골고객 이다. 고객만족이 아닌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별 판매매니저가 특별고객관리는 물론 CRM , 멤버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 단계 빠른 시장 변화에 앞서 나가며 어떠한 어려움에도 대응할 수 있는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이 같은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노력했던 부분은 바로 직원들에 대한 복지와 투명경영 이다. 직원들이 만족하지 못하면 고객만족도 구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대명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수 천만원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사용하고 있는 대명유통은 LG전자 전국 도소매 최우수상 CSS대상은 물론 검찰총장 표창, 경찰청장표창 등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