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SK이노베이션, ‘日 정유공장 가동 차질’로 이틀째 상승

SK이노베이션이 일본 대지진으로 수혜가 전망되면서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1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일 대비 1.01%(2,000원)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날 6.72% 상승 마감했다. 이는 일본의 원전 가동중단 및 경쟁 정유공장 가동차질로 인해 경유, 벙커C유 판매량 증가 및 마진확대의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특히 주요 파라자일렌(PX)수출국인 일본의 생산위축에 따라 SK이노베이션 등이 수혜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관련기사



김홍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