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상의, 전국 최초로 中企 신입사원 통합연수 실시

부산상공회의소가 전국상의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지역 중소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입사원 통합연수’를 실시한다.


연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며 하루 8시간씩 총 24시간을 교육한다. 연수 장소는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 연수프로그램은 신입사원의 필수역량인 셀프리더십과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직장예절, 비즈니스매너를 비롯해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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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대상은 부산 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입사 1~2년 이내의 신입사원으로 총 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부산상의의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신입사원 연수에 따른 재정적 부담과 시설 부족으로 신입사원 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입사원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상의는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중소기업의 신입 사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기업경영과 조직 활동을 이해하고, 올바른 비즈니스 가치관 형성을 통해 기업의 일원으로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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