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가을이 좋다, 필드가 부른다] 혼마 TW 아이언, 프로가 인정한 '챔피언 아이언'


일본 장인이 만드는 클럽으로 이름난 혼마골프는 '혼마 투어월드(TW)'라는 클럽 풀 라인업을 출시했다.

이번에 탄생한 혼마골프의 TW는 '투어프로가 투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성능과 기능'을 콘셉트로 잡아 혼마골프 용품계약 프로선수들의 의견을 최대한으로 반영해 개발한 클럽이다. 투어 프로가 추구하는 클럽은 강력한 비거리와 자신이 원하는 대로의 샷을 구현해낼 수 있는 컨트롤 성능으로 대표된다.


특히 'TW717V'모델 아이언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 양수진ㆍ이미림ㆍ김하늘이 써서 우승한 '챔피언의 아이언'으로도 소문이 나있다.

TW 시리즈는 투어 선수부터 애버리지 수준까지 모든 골퍼들의 어떠한 요구에도 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클럽을 갖췄다. 헤드의 모양도 어드레스 시 목표점으로 정확한 샷을 날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골퍼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마무리했다.


TW717M 모델은 머슬백 타입으로 높은 스핀양과 컨트롤성능, 최고의 타감을 강점으로 갖고 있으며 일체형 캐비티 타입의 TW717V는 1피스 연철단조만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높은 탄도의 비거리를 실현시킨다. 또 2피스 캐비티 타입인 TW717P 아이언은 관성 모멘트의 확대로 안정된 방향성을 보장한다는 게 최대 강점이다.

관련기사



TW 아이언에는 새로 개발된 '비자드(VIZARD)' 샤프트가 장착됐다. 비자드는 빅토리(Victory)와 위저드(Wizard)를 합친 말로 '승리를 이끌어내는 마법사'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 샤프트는 성능과 느낌이 확연히 구분된 TA 타입과 TZ 타입으로 구분된다.

혼마골프의 클럽은 과거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가 선물한 클럽으로 유명하다. (02)2140-1800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