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거래소 - 금호전기(01210)

기관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려 7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0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31만2,410만주(5.9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금감원에 신고한데 힘입어 전일보다 1.050원(4.14%)오른 2만6,400원에 마감됐다. 증권 전문가들은 기관투자자가 대량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회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전일 금호전기가 냉음극형광램프(CCFL) 매출 증대와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업황 호조에 힘입어 최근 한달간 지수평균 상승률을 크게 웃돌아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며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수익률`로 하향 조정했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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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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