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3일 보고서에서 “처음앤씨는 B2B전자결제와 구매대행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지만 올해 정부기관의 중소기업 시설자금 지원관련 서비스, 중소기업 비보증 구매자금 대출 등 신규사업을 시작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처음앤씨는 지난해 B2B구매대행사업에서 232%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B2B구매대행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특히 3가지 신규사업에 진출해 기업가치가 더욱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처음앤씨는 올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매출 성장률이 160%를 넘을 것으로 평가됐다. 최 연구원은 “처음앤씨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168%, 23% 늘어난 652억원, 4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