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광인터내셔날, 5년째 해외 구호지원

이재수(오른쪽) 동광인터내셔날 대표가 6일 의류를 기증한 뒤 박을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캐쥬얼 의류 브랜드 'SOUP' 등으로 유명한 의류업체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이 해외 구호지역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의류를 기증했다. 이재수 대표는 6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병철)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박을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2억3,000만여원 상당의 여성 의류 1만여점을 파라과이와 타지키스탄 등 해외 구호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달했다. 동광인터내셔날의 해외 구호지역 의류 지원은 올해로 5년째로 그동안 베트남ㆍ키르기스스탄ㆍ카자흐스탄ㆍ솔로몬제도와 북한 등 도움이 필요한 해외 구호지역에 올해까지 총 38억6,000만여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 사무총장은 "매년 꾸준히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주는 동광인터내셔날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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