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공 ‘공격적 판촉’/전임직원 주유소 근무/무료세차·차량 점검

◎이달 매출액중 4억 적립/교통사고 유가족 지원 등 최고의 서비스 제공(주)유공(대표 조규향)이 대대적이고 공격적인 판촉활동에 나섰다. 유공은 오는 15일까지 공격적인 판촉활동의 일환으로 ▲전임직원의 주유소 근무 ▲무료세차 및 무료 차량점검 서비스 ▲교통질서 캠페인 실시 ▲휘발유 매출액중 일부 사회환원 등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유공은 이날 여의도 흥국주유소에서 조규향 사장, 엔크린 광고모델인 이경영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근무로 고객서비스 활동을 벌인 것을 시작으로 전 임직원이 출퇴근 시간에 주유소 현장근무에 나선다. 또 무료 세차 서비스는 직영주유소에서 실시되며 자동차 관련 종합서비스 회사인 「스피드 메이트」가 설치된 3백여개 주유소에서는 차량 무료 점검서비스도 제공된다. 유공은 또 6월 한달동안 휘발유 매출액중 4억원을 적립,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데 사용키로 했다. 유공은 이와함께 고객들에게 졸음방지껌과 운전자간 수신호 10가지가 적힌 홍보물 등도 나눠주고, 교통질서 시민의견을 공모해 당선자 15명에게 1백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석유사업영업담당인 황두렬 전무는 『업계의 리더로서 품질뿐 아니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같은 판촉활동을 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공은 가격인하와 관련, 『필요한 때 언제든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홍준석>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