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전업종이 하락하며 큰 폭으로 떨어졌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90포인트(5.28%) 급락한 446.51에 거래를 마쳐 이틀연속 하락했다.
기관이 415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1억원, 18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금속(-7.61%), 의료ㆍ정밀기기(-6.91%), 화학(-6.80%), 음식료ㆍ담배(-6.70%) 등 전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차바이오앤(-10.69%), 서울반도체(-7.89%), 젬백스(-6.93%), 포스코ICT(-5.94%) 등 대부분이 하락했지만 대선가상 대결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앞섰다는 소식에 안철수 연구소는 폭락장에서 2.02%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