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인권, 3년전 코성형수술 고려

■ 영화 뉴스



배우 김인권이 성형수술을 고려한 사실을 고백했다.


김인권은 30일 오전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방가?방가!>(감독 육상효, 제작 ㈜상상역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서 3년전 코 성형수술을 받으려 의사를 찾아갔다고 털어놨다. 이 같은 사실은 육상효 감독에 의해 밝혀졌다.

관련기사



육상효 감독은 "후배 중 성형외과 의사가 있는데 나한테 술을 사 달라고 하더라. 3년전 김인권이 코 수술을 해 달라고 왔는데 하지 말라고 하고 돌려보낸 일이 있다며 그렇기에 이 영화를 찍을 수 있는 것 아니겠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인권은 "배우로서 노력하는 차원에서 코 수술을 고려했었다"고 눙친 뒤 "당시 의사 선생님께서 (코가 큰 프랑스 배우인) 제라르 드 빠르디유를 예로 들어 수술을 만류하셨다. 지금은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인권이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방가?방가!>는 취직을 위해 부탄인으로 변신한 백수 방가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다. 9월 30일 개봉된다. / 스포츠한국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