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갤러리아,수입품멀티숍 개점

갤러리아백화점은 24일 압구정점에 파리·밀라노·런던 등에서 직수입한 의류 및 제화 유명브랜드제품을 판매하는 해외 직수입브랜드 멀티숍 「G­STREET 494」를 오픈했다.생활관 1, 2층에 각각 15평, 30평 규모로 자리잡은 이 멀티숍은 의류부문에서 영국의 「죠셉」 「알렉산더 맥퀸」, 프랑스의 「플레인 쉬드」 「플레인 쉬드 진」 「장 콜로나」 「이큅먼트」, 이탈리아의 「엔리카 마세이」, 슈즈부문에서 이탈리아의 「세르지오 로시」 「미스 로시」 「로베로트 보티첼리」 「발디니니」 「레레」 「프랑코 파올루치」, 영국의 「제임스 본드」 등 모두 14개브랜드 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평균 가격대는 20∼32만원선. 매장 인테리어는 유럽모드를 대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매장에 소개되는 브랜드들이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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