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역량강화로 서비스 개선 나서

경남도는 31일부터 4월1일까지 이틀간 사천시 LIG 인재니움에서 도내 20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 도내 다문화가족 지원 기관 및 직원 간의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 힐링 프로그램, 의사소통 기법 강의 등 직원의 직무 능력 향상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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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에는 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팀워크 향상 프로그램(High Five)과 전문강사로부터 신뢰성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기법 강의가 이어진다.

둘째날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활성화와 행복한 직장문화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나누는 토론시간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 힐링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도내 20개 센터에서 다문화가족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일선 직원들이 실무를 통해 얻은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다문화가족들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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