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종목] 박스권 장세… 업종 대표주 '러브콜' 삼성重·삼성증권·현대차·하이닉스 추천코스닥선 서울반도체등 '녹색뉴딜株'도 이상훈 기자 flat@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각 증권사들은 2월에 지루한 박스권 증시를 예상, 특정 업종보다는 불황을 단단하게 견딜 각 업종 대표주들을 대거 추천했다. 오는 4일 자본통합시장법 시행을 앞두고 증권주를이 추천목록에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뛴다. 이 밖에 개별 호재를 갖고 있는 코스닥 종목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을 증권사들은 당부했다. 이번 주 복수추천을 받은 종목은 삼성중공업ㆍ삼성증권이다. 삼성중공업은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해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풍부한 수주잔액과 건조선가 상승, 재료비 하락 등에 힘입어 올해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역시 “해양플랜트 부분의 매출 확대와 후판가격 인하 효과 등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9%, 2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주로서는 삼성증권이 복수추천을 받았고 대우증권도 추천 목록에 올랐다. 삼성증권과 관련해 대우증권은 “업종 내 가장 높은 이익안정성을 보유했도 자산건전성을 배경으로 자본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을 추천한 동양종금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에 이어 종합자산관리계좌(CMA)나 퇴직연금 등에서도 동종업체 대비 경쟁력을 입증해 가고 있다”며 “증시의 완만한 반등세를 감안하면 브로커리지에 강점이 있는 회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업종 대표주로 매주 주간추천 목록에 단골로 이름이 오르는 현대차나 하이닉스ㆍ현대건설ㆍ제일모직 등 업종대표주들도 눈에 띄었다. 한화증권은 “하이닉스가 올 3ㆍ4분기까지 적자를 이어가겠지만 메모리 가격이 전저점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단기적 실적개선 가능성보다 D램 경기회복 모멘텀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양종금증권은 현대차를 추천하며 “지난해 전세계 자동차업체 가운데 최고 성장률을 보이며 구조적 성장을 기록했다”며 “미국 정부의 소비자 금융 지원으로 업종 전반의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스닥 종목으로는 녹색뉴딜 관련 수혜주로 꼽히는 서울반도체가 추천받았다. 한화증권은 서울반도체에 대해 “발광다이오드(LED) 대표주로 정부가 녹색 뉴딜사업을 통해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에너지 고효율ㆍ친환경 조명 교체와 관련된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태양광 산업 수요 증가로 모노실란 매출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소디프신소재나 산요ㆍ노키아로의 수출이 본격화되는 인프라웨어, 지분인식 보안 전문업체인 슈프리마 등도 추천주로 꼽혔다. ▶▶▶ 인기기사 ◀◀◀ ▶ 평생의 꿈 '내집 마련' 알고보면 쉽다 ▶ 월 수입 550만원 맞벌이, 상반기 내집 마련하려는데… ▶ 암보험, 보험료 오르기전에 가입을! ▶ 노무라증권 "현대건설 사라" ▶ 현대·기아차, 살아있는 '질주본능' 실감 ▶ 석유公, 쿠르드 7개광구 단독개발… 원유생산 코앞 ▶ 판교 10년 공공임대 "전세보다 비싸네" ▶ 은행 개인신용대출 사실상 중단 '망연자실' ▶ 연쇄살인 현장검증, 추가범행 또 있을까 ▶ 휴지 한팩에 2만원?… 물가 '고공행진' ▶ 이런 보험도? 직장인 김모씨의 '깜짝 선물' ▶ 방긋 웃는 '삼성맨들' 부러울 수 밖에… ▶ LG전자 "中서 아이스크림폰 열풍분다" ▶▶▶ 연예기사 ◀◀◀ ▶ 미국판 '장화홍련'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2위 ▶ 암도 이겨낸 그녀의 '음악 열정' ▶ 김세영 "가수의 길 지키려 여러 유혹 거절했죠" ▶ "김현중 연기력 암담했었다" ▶ 소녀시대, 그들만의 비밀과 매력 공개 ▶ 동반입대했던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 동반 제대 ▶ SBS '아내의 유혹' 시청률 40% 돌파 ▶ 이휘재 'TV특종 놀라운 세상' 하차… 왜?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