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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권에서 뛰어난 입지의 한강변 아파트가 선보인다. 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56-1번지 일대 금호20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금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 동, 59~141㎡(이하 전용면적) 총 606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84C㎡ 10가구 △84D㎡ 5가구 △114A㎡ 29가구 △114B㎡ 14가구 △141㎡ 15가구 등 73가구다.
응봉산 서쪽 한강변에 위치해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응봉산 산책로가 단지와 바로 연결돼 있다.
한강공원·서울숲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압구정 현대백화점, 왕십리역 비트플렉스(엔터식스·CGV·이마트), 롯데마트 행당점 등이 가깝다. 옥수초·서울금호초·광희중·무학중 등도 가깝다.
경의·중앙선 옥수역, 지하철 3호선 옥수역과 금호역, 5호선 신금호역을 이용해 강남권 및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성수대교와 동호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압구정동으로 연결돼 도산대로와 논현로·강남대로 등을 통해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3.3㎡당 평균 2,0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올 초부터 현재까지 성동구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 2,146만원에 비하면 다소 저렴한 수준이다. 성동구의 올해 청약경쟁률은 평균 11.3대1이며 지난 4월 공급된 금호동2가 '신금호파크자이'는 24.5대1을 기록했다.
금융혜택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고 계약은 21~23일 진행된다. 2018년 2월 입주 예정.
도움말=부동산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