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플러스] 이상품 어때요, 삼성자산운용 '삼성 퇴직연금 코리아중소형40 펀드'

국내 우량 중소형주에 투자 집중


삼성자산운용은 대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우량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삼성 퇴직연금 코리아중소형40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시장에서 검증된 국내 우량 중소형주에 전체 자산의 40% 이하로 투자하고 국내 채권을 50% 이상 편입한다. 주식운용은 일시적인 테마에 휩쓸리지 않고 구조적으로 성장할만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철저한 가치평가를 토대로 대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중형주에 집중하는 셈이다. 채권 부문에서는 국채, 통안채, 공사채, 회사채, 금융채 등 국내 채권 전체 섹터에 분산투자해 안정성을 추구한다.


펀드 운용은 '삼성중소형포커스 펀드'로 운용 능력을 입증한 민수아 삼성자산운용 밸류주식운용 본부장이 맡는다. 민 본부장은 지난 2006년 삼성자산운용에서 기관펀드 운용을 시작한 이후 성장주, 가치주, 중소형주 등 다양한 펀드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시장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우량 중견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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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에 초점을 맞춰 운용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허리를 튼튼하게 받쳐줄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펀드의 수익률은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설정일(2012년 10월) 이후 23%, 1년 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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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co.kr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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