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교육청, 청렴도 향상 대책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529개 산하 기관 및 부서에서 근무하는 간부 공무원 673명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학교장, 5급 도서관장 등이 평가대상이며 청렴도 평가 결과를 인사에 반영한다. 평가도 동료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내부 평가단과 학교운영위원, 관련업체 관계자 등 외부 평가단 10명이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교직원이 자신의 컴퓨터에서 업무 포털 시스템을 실행하면 '공무원 행동강령' 팝업창을 자동으로 띄워 매일 청렴 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또 올해부터 교직원의 성과평가를 교육지원청까지 확대 시행하고 2012년 성과상여금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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