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호, 종로 서린동 광은빌딩 매각

금호, 종로 서린동 광은빌딩 매각 금호는 서울 종로 서린동 광은빌딩을 프루덴셜보험의 아시아지역 부동산 투자회사인 GRA에 38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금호는 28일 소유권 이전과 함께 받는 매각대금을 모두 금호산업 차입금 상환에 쓰기로 했다. 이 빌딩은 금호산업 소유의 지상 15층, 지하 5층 짜리로 그동안 금호석유화학이 본사로 써왔다. 금호는 매각후 3년간 6개층을 임대하기로 했다. 금호는 최근 신문로 신사옥도 매물로 내놓고 임대할 게획이다. GRA는 한국, 중국과 동남아시아지역의 부동사투자 전문회사로 5억달러를 운용하고 있으며 광은빌딩은 보수 후 임대할 계획이다. 고광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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