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대표 은유진)는 17억원 규모의 통일부 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해 설치를 완료하고 시험가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올해 SGA의 첫 관공서 분야 매출. SGA는 사이버 위협에 대해 안전한 정보시스템 체계를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노동부 등 총 8개 부처에 구축했다.
최영철 SGS 영업총괄 부사장은 “자사 보안 SI사업은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여타 시스템통합사업과는 달리 PC 백신, 서버, 네트워크까지 모든 보안 영역을 아우르는 보안솔루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관공서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으로 본격적인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부터의 수주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