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TVB코리아 경찰 수사·코믹 사극 편성

중화권 시리즈 전문채널 TVB코리아는 새 드라마 두편을 편성했다. 정통 경찰 수사극'홍콩 강력반'(사진)과 당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믹 사극 '결혼의 조건' 두 편이다.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홍콩강력반은 중화관의 민영방송국인 홍콩 TVB의 2010년작으로 중화권 무협 드라마 마니아들에게 익숙한 '황일화'의 TVB 복귀작이다. 15년전 누명을 쓰고 수감된 유능한 강력반 형사 '스톤'은 수감 중 자신의 결백을 증명할 결정적 증거를 찾아내 누명을 벗고 시험을 거쳐 강력반에 복귀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28일부터 시작된 '결혼의 조건'은 2008~2009년 겨울 홍콩을 뜨겁게 달궜던 홍콩판 대장금 '궁심계'의 출연진이 의기투합, 지난해 제작한 사극으로 왈가닥으로 소문난 당나라 공주 '소양공주(사시만 분)'와 금씨 가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억지로 공주와 결혼하게 되는 '금다록(진호 분)'의 결혼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룬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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