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실채권정리기금 조성/11월 공사발족이전 완료

◎1차 성업공사시설위정부는 1일 강만수재정경제원차관 주재로 제1차 성업공사 설립위원회를 열고 오는 11월 공사발족 이전에 금융기관 부실채권정리기금 조성, 인수대상 부실채권 설정, 인수가격 협의 등 사전 준비작업을 마치기로 했다. 위원회는 3조5천억원이 조성될 금융기관 부실채권정리기금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법규반, 기획지원반, 기금지원반 등 4개 반으로 설립사무국을 두기로 했다. 또 성업공사 임직원 12명과 재경원, 한국은행 등에서 파견된 9명 등 21명으로 설립지원단을 구성해 사무국 업무수행을 지원키로 했다. 설립위 예산은 현 성업공사 여유자금을 차입해 활용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금융기관이 출연할 5천억원을 부실채권 규모에 따라 배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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