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PGA 최다상금 기록 경신

미국 PGA투어 최다상금 기록이 또 경신됐다.팀 핀첨 PGA투어 커미셔너는 8일(한국시간) 『오는 24일 개막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상금을 500만달러에서 600만달러로 100만달러 늘린다. 우승상금도 100만달러에서 108만달러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해 앤더슨 컨설팅 매치플레이등 총상금 500만달러, 우승상금 100만달러 규모의 대회가 3개 생긴데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도 상금을 같은 규모로 증액하면서 깨졌던 미국 PGA투어 최다상금 기록이 다시 경신됐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기 때문에「제5의 메이저 대회」라고 불릴만큼 인기있는 경기. 올해는 24일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의 토너먼트 플레이어스클럽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챔피언은 데이비드 듀발. 한편 대회 주최측은 『대회 상금을 늘리는만큼 선수들의 자선금 기부액수도 늘어날 것이며 PGA역시 커미션이 커지는만큼 자선기금을 더 많이 적립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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