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은 바이오콜라겐 제조 및 제품화 관련 기술이 중국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바이오콜라겐 원료 화장품 ‘노보필’이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관리국(SFDA)의 위생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세원셀론텍의 바이오콜라겐 화장품 브랜드 노보스트라타의 10개 품목이 중국 SFDA의 라벨 등록을 완료했다. 고순도의 순수 바이오콜라겐 농축액인 ‘노보필’은 집중적인 수분공급으로 피부 유연성 및 탄력을 증진시키고 손상된 피부를 진정∙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바이오콜라겐은 생체조직에 매우 가깝고 생리활성이 큰 고분자물질로 피부조직재생치료분야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상무는 “제품력과 한류열풍 등을 기반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13억 중국시장에서 엄격한 진입장벽을 뚫고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중국 현지 유통에이전시와 협상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