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이효리가 주식투자?

증권가 한바탕 소동…동양證서 CMA계좌 개설 확인

이효리가 주식투자? 증권가 한바탕 소동…동양證서 CMA계좌 개설 확인 인기가수 이효리씨가 증권사 지점에 나타나 증권가에 한바탕 확인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오전 이씨는 메니저 등과 함께 동양종합금융증권의 강남지역 한지점에 나타나자, 이 사실은 인터넷 등을 통해 삽시간에 증권가로 유포됐고, 이씨가 주식투자를 시작했다는 소문과 함께 이효리 관련주까지 등장했다. 이효리 관련주로는 이씨의 소속사인 디에스피 지분을 보유한 에이치비엔터 등이 거론됐다. 하지만 이씨는 주식투자 계좌가 아닌 채권 등에 자금을 운용하는 자산관리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이씨가 지점에 나타난 사실이 일부 고객 등을 통해 유포된 것 같다”며 “이씨가 개설한 계좌는 주식투자 계좌가 아니라, 자산관리(CMA)계좌이며 얼마나 투자했는지 등은 고객비밀 보호차원에서 밝힐 수 없다” 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6/03/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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