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합권 등락 보이다가 상승세로 마감

코스닥지수는 20일 0.13포인트(0.3%) 오른 43.79포인트로 마감, 이틀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북한전투기 서해안 북방한계선 침범 소식에 장중 5일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지만 매수매도세가 팽팽하게 맞서며 등락을 보이다가 결국 상승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억원, 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13억원을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4억749만주, 거래대금은 8,652억원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반도체 관련주들이 큰 폭 올랐으며 도로공사의 통행료 전자지불시스템 선정 관련업체들도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는 휴맥스가 4.92% 올랐으며 KTFㆍ강원랜드ㆍ기업은행ㆍ아시아나항공이 소폭 올라 장을 지지했다. 그러나 국민카드ㆍ다음ㆍLG홈쇼핑ㆍ엔씨소프트ㆍCJ홈쇼핑 등은 소폭 내렸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관련기사



노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