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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힐링숲 등 20개 지역 주민 참여 생활공원으로 탈바꿈

'서울대공원 힐링숲' 등 전국 20개 지역이 주민 참여형 생활공원으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 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원 대상지역을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제안받아 20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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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힐링숲과 구로구 천왕도시자연공원 2곳이 선정됐으며 부산은 기장군 안평수변공원 1곳이 선정됐다. 경기 지역은 부천시 참살이공원과 안양시 호암공원 등 4곳으로 가장 많이 선정됐다. 이밖에 △인천 3곳 △대구·울산·전남 각 2곳 △광주·충북·충남·경남 각 1곳씩 생활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선정된 곳은 전체사업비 중 70~90%까지 국비 지원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설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게 된다. 국토부는 오는 8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내년 상반기 중 공원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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