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시사기획 KBS10 '사망지도' 外

시사기획 KBS10

프로열전

사고 위험 높은 도로 따로 있다
■ 시사기획 KBS10 '사망지도' (KBS1 오후10시) 대한민국은 30개 OECD 국가 가운데 4번째로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국가다. 보행자 사망은 OECD 국가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미국, 영국, 일본, 멕시코에 있는 길보다 한국의 길에서 차에 치여 죽을 확률이 훨씬 더 높다는 의미. 교통안전 후진국이란 부끄러운 이름을 얻게 된 게 100% 시민의식 부재 탓일까? 그렇지 않다. 시민의식이 떨어져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난다면 대한민국 어느 곳이나 사고가 나는 비율이 비슷할 것이다. 그러나 사고가 많이 도로는 따로 있다. 특별히 더 위험한 도로가 존재하는 현실, 구조적인 문제점을 살펴보기 위해 각종 탐사 기법을 동원해 심층 분석했다. 농구 게임 승패 가르는 전력분석
■ 프로열전 '농구코트의 척후병' (EBS 오후10시40분) 전력분석관이 갖춰야 할 덕목은 부지런함과 분석력이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코트 안에서 패턴화된 공격 유형을 선별해야 하고 물오른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는 눈도 갖춰야 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력분석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반면, 이제는 전력분석에 대한 농구계의 인식과 평가도 달라졌다. 여느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농구 역시 멘탈 게임. 선수들이 게임에 임하는 자세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도 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