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버디 클럽대회 연중 개최
실외연습장과 스크린골프를 접목시킨 ‘세븐버디’가 총상금 2억원을 걸고 ‘세븐버디 클럽대회’를 3월부터 연중 개최한다.
세븐버디 시스템 설치점을 방문, 로그인(비회원인 경우 무료 회원 가입) 후 별도의 참가비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일정 라운드 횟수 성적으로 핸디캡을 산정한 뒤 참가 부문(클럽)을 나눠 진행하기 때문에 기량에 상관없이 입상을 노릴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기간은 매월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로, 월 대회마다 총 1,500여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걸리며 앨버트로스ㆍ홀인원ㆍ7버디 등 다양한 특별상도 마련된다.
세븐버디는 기존의 스크린골프와 달리 실내가 아닌 실외연습장에서 즐기는 신개념 골프시뮬레이션이다.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한 분석 시스템으로 탄도와 스핀 양 등이 정확히 파악돼 실제 라운드와 흡사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588-7427
타이틀리스트 커스텀클럽센터 운영
타이틀리스트는 경기 이천에 맞춤 클럽을 제작하는 ‘커스텀클럽 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본사 기술팀으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은 클럽 전문가가 제작을 담당하며 드라이버와 우드, 아이언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웨지와 퍼터까지 제작한다. 또 3월 초부터는 5t 크기의 ‘퍼포먼스 밴’ 차량을 도입해 지정된 날짜에 전국 연습장에서 맞춤형 클럽을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