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레포츠(대표 이종성)는 지난 92년 설립이후 물안경, 스키고글, 선글라스, 수영모자 등 레포츠용품을 전문생산하는 업체다. 이번에 산업자원부장관상을 받은 패션 물안경 「레이싱」은 기존제품과 달리 선글라스 개념을 도입해 디자인을 유선형으로 단순화했다.야외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잘 어울려 패션용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무게가 가벼운게 특징.
곡선을 기본바탕으로 한 부드럽고 편안한 유선형으로 인간공학적인 치수기법을 도입, 얼굴의 안면부위에 부드럽게 밀착되고 착용감이 뛰어나 물의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다. 폴리카보네이트와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인체자극을 최소화하고 강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다.
피닉스는 자체디자인실을 운영하며 유형의 변화가 빠른 레저용품의 디자인변화에 적응하고 있는데 디자인팀을 매년 유럽, 미국, 일본 등의 스포츠쇼에 참관시키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성과는 디자인팀에 대한 이러한 전폭적인 지원에서 비롯됐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에 수출을 진행중이며 안경착용자를 위한 도수수경(시력교정용 수경)도 개발 시판하고 있다. (02)898-5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