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권 산업단지‘한마음 페스티벌’개최

입주기업 대항 축구대회, 근로자 노래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한국산업단지 부산지사는 19일 녹산희망공원에서‘제1회 부산권 산업단지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권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 대항 축구 및 족구대회와 근로자 노래경연대회,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산단 근로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구대회는 (주)대우인터내셔널 등 14개팀이 참가, 회사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예선 경기를 치렀다. 족구대회는 (주)동화엔텍 등 10개팀이 참가하여 예선전을 거쳐 행사당일인 10 월 19일 주요행사에 앞서 결승전을 치를 계획이다. 이날 주요행사로는 체육대회 시상식과 녹산이노밸리 선포식, 근로자 노래경연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산단공 부산지사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부산권 산업단지가 근로자들이 일하고 싶은 3터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근로생활의 질을 높여 친근한 산업단지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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