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전문회사인 ㈜패밀리클럽(대표 소재구)이 태국 카오야이 지역의 이름난 골프장인 서 제임스 컨트리클럽(Sir JamesCCㆍ사진)와 한국지사 설립계약을 맺고 해외 회원모집에 나섰다.이 회사의 회원모집은 골프장측의 인증을 받아 회원 가입후 이용권한에 대해 골프장이 전적으로 보장해 준다는 점에서 그동안 출시된 여행상품과는 크게 차별화 된다.
회원에 가입하면 연간 30일 한정으로 2년동안 골프장과 부대 시설인 서 제임스 리조트호텔, 레스토랑, 수영장, 테니스코트, 드라이빙레인지, 헬스장 등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단 방콕에 도착하면 방콕 공항부터 골프장까지 셔틀버스로 이동해 골프장내에서 거의 모든 것을 무료로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다. 부담해야 할 비용은 항공료와 캐디피(약 1만8,000원), 전동카트 사용료(약 9,000원) 정도. 골프클럽은 기간에 상관없이 1만5,000원정도에 빌릴 수 있다.
패밀리클럽은 골프장이 위치한 지역이 방콕시내보다 평균 5도 정도 낮아 시원하며 여름에도 무제한 라운드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회원 가입비는 220만원으로 소멸형이며 일시불로 회비를 납부할 경우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02)749-4134, 763-44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