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통위 열어 콜금리 결정
한국은행은 7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이달중 콜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자금시장 등에서는 지난 1일부터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소폭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고채 금리 등이 연일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어 금리 인하 여부가 주목된다.
금융계 관계자는 "최근 경기가 침체되고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금리 인하를통해 경기를 부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면서 "하지만 환율급등으로 물가상승 부담도 있는 만큼 한은이 금리를 조정할 가능성은 많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