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한국-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고위협의회가 24∼25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측에서는 이수혁(李秀赫)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아세안측에서는 대화조정국인 미얀마의 킨 마웅 윈 외무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와 아세안의 지역정세, 한-아세안 협력방향, 정치.문화.
관광.노동.영사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아세안 고위협의회는 양측간 협력증진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로서, 93년 5월말레이시아에서 제1차회의가 열렸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