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인력난을 덜기 위해 오는 30일 서울 성산동 마포구청 1층에서 중견전문인력 채용박람회를 마포구청과 공동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명전기 등 20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채용은 경영전문, 해외영업, 연구원, 설계, 제품디자이너 등의 직무에 10년 이상 재직한 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중앙회는 마포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2일에는 영등포구청, 11월26일에는 중기중앙회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 중견전문인력 채용 박람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구인ㆍ구직 신청 희망업체 및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홍보관 포털(jobevent.kbiz.or.kr, www.careerjob.or.kr) 및 전화상담(02-2124-3292~4)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