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앞줄 왼쪽 세번째)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2일 중부전선 최전방 경계임무를 맡고 있는 육군 7사단을 방문해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위문품ㆍ격려금을 전달했다. 강 회장은 초소병들과 만나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장병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것처럼 산은도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