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콘텐츠진흥원 27일 판교서 '앱 개발 캠핑' 열어 外

경기콘텐츠진흥원 27일 판교서 '앱 개발 캠핑' 열어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7일부터 사흘간 판교공공지원센터 9층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스킬트리랩 부트캠프 in 판교'를 연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스킬트리랩, 유니테크놀로지스코리아가 공동개최하는 이 행사는 2박 3일간 숙식하며 주어진 주제에 맞는 게임이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내는 일종의 '앱 개발 캠핑'이다. 프로그래머·기획자·디자이너 등으로 팀을 꾸리면 되고 인원 제한은 없다. 행사장에는 '유니트 4 게임 개발의 정석' 저자 이득우 스킬트리랩 대표강사가 상주하며 참가자들을 조언한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www.onoffmix.com)에서 26일까지 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수원시 英 런던 보안기기 전시회서 207만弗 수출

수원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4 영국 런던 보안기기 전시회(IFSEC 2014)'에 5곳의 보안 중소기업을 지원해 207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광전송 시스템 전문업체인 엘림광통신은 자체적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회전형 HD-SDI 광컨버터 장비를 이탈리아 대형 보안제품 유통업체에 100세트를 현장에서 계약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과 휴대용 지문인증 시스템을 선보인 엔이티는 지문인식 출입통제 모듈을 영국 보안시스템 전문업체에 1차로 2,000개 OEM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경기도 화성 동탄일반산단 준공인가

경기도는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화성시 동탄면 일원에 197만㎡ 규모로 조성한 '동탄 일반산업단지 1단계 구역(동탄산단)'에 대해 준공을 인가했다.

동탄2 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기존 공장 등의 기업이전대책 목적으로 조성한 '동탄 산단'은 산업시설용지 42%, 물류유통시설용지 6%, 지원시설 용지, 공원 녹지 등으로 조성됐다. 유치업종은 지식기반서비스, 인쇄, 전자부품, 전기장비, 자동차, 금속가공제조업 등 8개 업종이다.

이날 현재 총 220개 업체가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이화다이아몬드 등 124개 업체는 입주가 완료됐으며 96개 업체는 공장건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동탄산단은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통해 전국을 2시간대 안데 이동할 수 있다.

농진청 "유자 추출물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

유자 추출물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농생명바이오식의약소재 개발 사업의 하나로 박세원 건국대 교수, 정이숙 아주대 교수와 함께 국내 재래종 유자 추출물의 심장 보호 효과를 공동 연구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밝혀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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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연구팀은 국산 유자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한 결과 유자 추출물이 허혈성 심근경색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실험용 쥐의 심장을 손상시킨 뒤 유자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손상조직이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이 연구 결과로 2012년 '유자 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하는 심장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라는 제목으로 특허를 등록했다. 공동 연구팀은 유자 추출물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아 실용화하기 위한 건강기능식품 임상 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다짐대회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D-100 엑스포 성공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충북도와 서울시, 충북 각 시·군과 자매결연을 한 관악구, 성동구, 강동구, 동대문구, 광진구, 서대문구, 용산구 7개 구 기초자치단체장의 엑스포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된다. 또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람객 유치 및 홍보에 대한 조직위와 충청향우회 등 3개 지역 출향단체와의 협약식도 개최된다. 서울시는 시정소식지, 전광판, 휴대폰 문자 발송 등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천시 치매노인 실종 방지 위치추적기 시범운영

경북 김천시가 가출 위험이 높은 치매 노인의 실종 방지를 위해 경찰서에 등록된 상습 가출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GPS 위치추적기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김천시는 최근 들어 치매 환자 증가와 더불어 가출·실종사건도 함께 늘어남에 따라 경찰력과 행정력 등 사회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위치추적기 사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 추적기는 치매 노인의 위치 확인 및 이탈상태 정보를 보호자에게 문자로 통보하고 피보호자는 위급한 상황에서 단말기 버튼을 눌러 위치정보를 알려 줌으로써 실종을 방지하는 장치다.

환경단속 공무원 '역지사지 현장체험'

환경단속 공무원들이 환경오염물질배출 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험하기 위한 현장체험에 나선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안산·시흥 스마트허브와 평택 포승산단 내 9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업소 공무원들이 대기·폐수·유독물 사업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함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함께 운영하는 일일 현장체험을 시행한 후 현장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현장체험에는 모든 직원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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